겹꽃채송화1 채송화의 한살이 과정과 채종, 물꽂이 번식 화단 젤 앞에 자리 잡은 작은 채송화가 연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한번 핀 꽃송이는 그리 오래가진 않지만 이내 곧 새꽃송이가 올라오기 때문에 한여름을 지나 가을까지도 내내 정원을 화려하게 꾸며준다. 이번 글은 채송화의 한살이 과정과 채종, 물꽂이 번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1. 채송화의 한살이 과정과 채종 이른 봄부터 5월까지 파종시기에 맞춰 씨를 뿌리면 일주일정도만 지나도 초록색의 새싹이 올라온다. 씨앗의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살살 흩어 뿌리고 광발아 하기 때문에 흙은 덮지 않는 것이 좋다. 두세 달 후 연신 가지 끝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태양이 강한 날은 하루정도 피었다가 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이틀정도 피었다가 진다. 줄기를 들여다보면 잎은 뾰족하면서도 통통한데 잘라보면 온통.. 2023. 5. 22. 이전 1 다음